우승후보 0순위로 불리던 브라질이 무너졌다.
이로써 4강은 유럽대륙의 잔치로…
프랑스의 승리는 지단의 승리라고 할수있다.
지단의 프리킥에 이은 앙리의 골
완벽한 세트피스 할말이 없는 골이었다.
지단은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은퇴한다는게 너무 안타까울정도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감각적인 볼컨트롤은 물론이거니와 적절한 패스
내가 보기엔 유로2008까지는 뛰어도 괜찬을꺼같은데
지단의 플레이를 최소 2경기를 볼수있다는거에는 즐겁지만
브라잘이 떨어진건 우리나라가 16강 탈락이후 너무나 안타깝다.
눈물나도록….ㅠ.ㅠ
제대로된 슈팅하나 못때려보고 탈락하는 브라질..
프랑스의 수비진을 보니까 뭔가 포스가 느껴지드라
도저히 무너뜨릴수 없는 성같이..
공격자체가 안되던 브라질
전방으로 볼투입도 제대로 안되고
아드리아누는 투입할때 이후로 별로 본 기억도 없는거같다.
딩요도 프랑스 수비에 완전히 묶여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한거같고
호나우도는 지난 98년월드컵 결승전을 보는거같았다.
이로써 내가 좋아하는 팀들은 오늘 두팀이나 떨어져버리고
보니까 4강 경기들 새벽4시던데 제대로 다 볼지도 모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