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된 기분

아니 병신된 기분

예전 그런 기분이었다면 더 속상했을수도 있지만

암튼 씨발스러운건 어쩔수 없내

이런것도 인생경험이지 뭐..

이제 요만큼 살았는데
앞으로 더 힘들고 씨발스러운 일이 안생기겠나.

항상 그랬지만 내 앞은 터널의 끝부분이 아니라 시작부분같다.

저기 앞에 작은 빛줄기가 보이는 게 아니라
등뒤로 비치는 빛줄기가 점점 사라지는..
이러다 터널이 무너지는건 아닐지 걱정이 되긴 하내

무너질지 초고속으로 빠져나갈지 몇주후면 결정나겠지만
왠지 자신없고 두렵다.

항상 결과가 안좋아서 이번에도 그럴지모른다는 생각
지금까지 안좋았으니 앞으로는 좋아질꺼라는 생각

어렵다.

뭐 이 모든게 내가 자초한 일이니 누구한테 원망할필요도 없고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것이니 후회도 하지 않는다…. 라면 거짓말이고

조금더 조금더 라는 마음은 간절하다
하지만 나중에 몇년후에도 그런 생각은 안가지도록 해야 되야 될텐데..

기대어서 쉴 커더란 나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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