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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 거위의 꿈

오늘 MBC의 가요프로그램(타이틀은 기억안남)에 인순이 아줌마가 나왔다
전주를 딱 듣고 갑자기 너무나 보고싶었던 친구를 만난 설레고 너무 반가운 감정이 확 솟아 올랐다.

두 거물 뮤지션 김동률과 이적의 카니발 노래가 인순이 아줌마의 목을 통해서 흘러 나왔다.
김동률과 이적이 부른 오리지날의 느낌은 아니었고
어느정도 질러야 할 부분에 무난히 넘어간 인순이 아줌마 버전은 그리 썩 맘에 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새로부른 가수가 인순이 아줌마라는 네임벨류 때문인지 다른 리메이크 곡들보다는 좋게 들렸다.
요즘 잘 들을수 없는 곡이라 반가운 마음이 더 큰 듯 싶다.

어쨋든 오래간만에 티비 가요프로그램에서 건진게 생긴듯 하다.

언제나 그랬듯이 요즘 인디씬을 제외하곤 나의 귀를 잡아땡기는 곡들이 거의 없는듯하다.
때문에 90년대 초반의 가요를 자주 듣는다. 보통의 내 또래 아이들은 거의 모르는 곡들….
어떤 애들은 그런 가수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도 있다.

요즘은 모르겠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윤종신이 텔런트 아니냐는 애들도 있었고
(몇년전 장호일도……)
신해철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신해철이 신중현 할배 아들이냐 라고 물어보는 애들도 있고;; (몇일전 고스듣다가 완전 공감한 이야기;;)

잘 가다가 딴쪽으로 이야기가 샛지만 이 글의 작성 목적은 오랜만에 거위의 꿈을 들어보자 하는 것이기에..

[LEMBEDC|http://pds4.egloos.com/pds/200703/03/34/123.mp3|340|300|N]

[#M_가사|less..|

 난 난 꿈이 있었죠
버려지고 찢겨 남루하여도
내 가슴 깊숙히 보물과 같이 간직했던 꿈

혹 때론 누군가가 뜻 모를 비웃음
내 등뒤에 흘릴때도
난 참아야 했죠 참을수 있었죠
그 날을 위해

늘 걱정하듯 말하죠
헛된 꿈은 독이라고
세상은 끝이 정해진 책처럼
이미 돌이킬수 없는 현실이라고

그래요 난 난 꿈이 있어요
그 꿈을 믿어요.
나를 지켜봐요
저 차갑게 서 있는 운명이란 벽앞에
당당히 마주칠 수 있어요

언젠가 나 그벽을 넘고서
저 하늘을 높이 나를수 있어요
이 무거운 세상도 나를 묶을 순 없죠
내 삶의 끝에서 나 웃을 그날을 함께해요

정말 지금은 힘들겠지만 나중에 웃을 그날을 위해 힘을 냅시다!!!_M#]

네이버에 거위의 꿈 뮤직비디오 도 볼수 있내요
하지~~만 로그인을 해야된다는거.

김동률 이적이 못생겼으면 도대체 난 뭐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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