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다큐멘터리 3일 – 야생야샤 [사직구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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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컷 업로드 해놓고 검색해보니 다른 분이 올려놓게 있어라는…;;)

이 것만 보고 사직야구장 오면 당신도 부산갈매기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으로 보는 것과 직접 와서 느끼는 건 천지차이라는 거

월드컵 4강에 진출했을 때도 가만히 앉아서 웃으면서 손뼉나 쳤던 나를
홈런 아니 안타 하나만 나와도 미친 듯이 열광하게 하는 야구
야구가 뭔지 나를 이렇게 만드는가

야구경기가 없는 월요일 저녁 집에 있을 땐 심심함에 온몸이 근질근질 하다 못해 가려울 지경이다.
공하나하나에 가슴 졸이며 9회가 끝날때까지 한시도 마음을 못 놓게 만드는^^ 마약같은 롯데야구

나는 야구가… 아니 롯데가 좋다.
1등을 해도 꼴지를 해도 내 고향팀 롯데 자이언츠는 절대 버릴수가 없다.
그리고 그 팀이 뛰는 사직구장은 나의 또 다른 집이다.

하필 저 방송을 찍은 날이 한화전 3연패 한날;;
토요일날 경기는 나도 갔었고 매진까지 됬었는데 져버리고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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