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SET LIVE in BU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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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 LIVE in BUSAN

      @SPACE BAE

Young Brothers presents

2007. 8. 18 SAT 15:00-21:00 (OPEN 1:00 p.m)
SPACE BAE(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삼성리 산297-1) www.spacebae.com

이한철,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킹스턴 루디 스카, 도노반, 트래블러스, 반반 바자르, SO

이웃 나라 일본의 후쿠오카시의 작은 섬 이토시마에서 파도타기를 즐기던 젊은이들이 더러워져가는 바다를 정화 하려는 마음을 담아 시작했던 ‘썬 셋 라이브’가 2007년으로 15주년을 맞이합니다.

‘썬 셋 라이브’는 그 태동 자체와 음악적인 분위기도 많이 닮아있어 처음에 세 개의 밴드가 출연하는 바닷가 주차장
라이브였던 것이 15회를 맞이하면서 그 동안 스폰서도 생겼고 시나 링고, 에고 래핑, 오사카 모노레일, 크레이지 켄 밴드, 도쿄
스카 파라다이스 오케스트라, 카테니 시야가레, 키시단, 블랙 보텀 브라스 밴드, 케무리, 하나레구미, 트레블러스, 소일 앤 핌프
세션, 슬라이 몽구스, 재즈트로닉, FPM, 캬라반, 스카 플레임즈, 등 인디와 메이저를 넘나드는 이른 바 라이브가 가능한
뮤지션 이라면 꼭 거쳐가야 하는 무대로 위치가 상승 하였습니다.

올 해 부산에서 처음 시작하는 ‘썬 셋 라이브’에는 큐수의 대표적인 뮤지션으로 ‘썬 셋 라이브’의 마지막 날
비치스테이지에서 헤드라이너로 선정된 ‘트레블러스’와 함께 도쿄에서 오는 3인조 ‘반 반 바자르’ 그리고 작년 이한철의 ‘가을 한
철’의 게스트였다가 여권이 없다는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 취소되었던 ‘SO’가 출연하고 그 아쉬움을 한 무대에서 풀어보고자
‘이한철’이 출연하고,

 ‘썬 셋’의 이미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도 라이브의 취지에 출연을 결정하였으며, ‘썬 셋 라이브’의 왕 팬인 ‘킹스턴 루디 스카’는 앞으로 10년 연속 출연을 결정한 상태이며,

‘도노반’도 함께 그 샤방샤방함을 전합니다.

현매: 20,000원

이한철

94년 MBC대학가요제 대상수상을 계기로 가요계에 입문한 이한철은 2000년 「불독맨션」을 결성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12년 동안 서울생활을 특유의 개성 있는 음악과 유쾌한 이미지로 길고~가늘게~이어오던 그가 최근 솔로 앨범을 발표하고
맹활약 중이다.
 윤은혜의 하루녹차 CF음악 ‘슈퍼스타’가 각종차트와 온라인 음원 판매의 상위권에 랭크되는 인기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수퍼스타‘의 인기와 더불어 2005년에는 일본 큐슈의 라디오 방송국인 「LOVE FM」에서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아시안 팝 라이브」에 두 시간 동안 출연하여 라이브를 선사하였고, 2006년에는 후쿠오카시에서 주최했던 자선 이벤트인
「라이브 피아 토피아」에도 참여하였다.
현재 이 한철은 김현철, 정지찬, 심현보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인 「주식회사」의 ‘들이대리 이대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와중, 그 동안 일본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쌓은 우정으로

 이번 ‘썬 셋 라이브’에 출연한다.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2005년 1월의 셀프 타이틀 앨범 ‘소규모아카시아밴드’ 발표 이후, 제3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수상을 비롯 제1회
광명음악밸리축제에서 ‘인디 10년’을 대표하는 밴드로 선정되었으며, TV 드라마나 CF를 통해 그들만의 세련되고 모던함, 그리고
동화 같은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는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

킹스턴 루디 스카

킹스턴 루디스카’는 2004년 봄 첫 공연을 시작으로 홍대, 이태원, 압구정 등지의 클럽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영미 팝음악에 해박한 국내 음악 마니아들도 ‘스카’라는 장르를 말하면 으레 스카펑크나 미국중심의 Two-Tone 밴드를 떠올리기
쉬운 것이 사실이나, ‘킹스턴 루디스카’의 음악은 그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독특한 색채를 가졌다. 이들은 오센틱 스카, 록
스테디, 레게 등 다양한 자메이카 Roots 음악을 연주하며, 특히 스카탈라이츠(Skatalites)로 대표되는 오센틱
스카(Authentic Ska)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경쾌하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고, 재지(Jazzy)하면서도 춤출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
‘킹스턴 루디스카’의 자작곡들은 스카라는 다소 생소한 형식을 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묘하게도
한국인의 정서에 들어맞는다. 꾸밈없이 흥겨운 비트와 촌티 날 정도로 따뜻한 멜로디 라인,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애잔함은
그리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 자메이카에서 레게와 스카가 만들어진 배경이 그렇듯, ‘킹스턴 루디스카’의 음악은 듣는 이에게 행복의
바이러스를 전달하는 동시에, 아련한 추억과 잔잔한 기억의 섬으로 초대한다. 봄밤의 하늘과 아름다운 별빛, 은은한 바다내음과
시원한 바람을 떠올리게 하는 ‘킹스턴 루디스카’의 음악을 듣는다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착한 그 때’로 떠날 수 있다.

도노반

아직은 신인이지만 섬세함은 기본이고, 왠지 어딘가 저 멀리 별들 사이에서 아주 천천히 산책하는 느낌을 주는 음악을 빚어내는 싱어송라이터 도노반.

트래블러스

점프와 블루스와 재즈의 사랑이 넘치는 음악성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는 스타일리쉬 쿼텟

1998년 트레블러스 결성 이래 후지록페스티벌 출연 및 클럽 ‘Quattro’ 및 ‘Blue Note’ 출연에 이어
2005년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도 출연하였고, ‘썬 셋 라이브’의 레귤러였던 그들은 올 해 ‘썬 셋 라이브 15주년’을 맞이하여
큐슈의 대표 뮤지션으로 비치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썬 셋 라이브 부산’을 축하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한다.

반 반 바자르

1990년 리더 후쿠시마가 중심이 되어 밴드 결성.
거리에서의 연주를 시작으로 밴드 활동 시작, 첫 앨범 「리사이클」로 데뷔.
JAZZ, JIVE, JUMP BLUES, FOLK, COUNTRY, LATIN, HAWAIIAN등 루트의 향기가 베어있는 GOOD MUSIC을
독자적인 감성으로 블렌딩한 작품을 지금까지 발표하고 있다.

현재, 후쿠시마, 토미나가, 쿠로카와의 3명을 중심으로 멤버, 음악성, 연주 스타일에 있어서 항상 유연한 자세를 견지하며, 결성 이래 일관해서 「라이브!」생음악을 고집하며 활동을 계속 하고 있다.

2002년부터 기성의 음악 이벤트에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던 반반 바자르는, 두 씬의 교류를 도모하기 위해 캠프장을 전세내어 옥외 이벤트 「마음대로 우드 스톡」을 매년 개최,

스테이지 설비, 부스, 그리고 행사 운영까지 확실히 진행하며

수많은 아티스트와 팬이 일체가 된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또 2003년 스스로의 레이블 「HOME WORK」를 시작,

 레이블과 병행하여 레코드 가게&카페의 컨셉인「HOME WORK CAFE」를 도쿄에 오픈 하였으며,

앞으로도 그들의 자유분방한 움직임은 계속될 것이다.

SO

‘해외 공연을 앞두고 여권이 있는 지 없는 지도 모르고 있다 공연을 캔슬한 촌 넘이 만들어낸 세련된 음악’
이 한 철 –

‘카츠히로’에 대한 ‘이한철’의 단적인 표현입니다.
 작년 ‘이한철’의 ‘가을 한 철’에 게스트로 나서기로 했다가 위 상황으로 출연이 취소되었던 ‘카츠히로’.
이 번에는 오겠죠?

‘썬 셋 라이브’ 출연 및 ‘Blue Note’ 후쿠오카에서의 솔로 라이브 등 라이브 무대에서 성공적인 행보를 계속 하고
있는 SO는 2000년 결성 이후, 두 장의 앨범과 TV 프로그램 및 FM 방송의 엔딩 테마곡 등을 통해 그의 달달한 음악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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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앞 인터플레이 까페에 갔다가..
보통 공연 소식만 보고오는데 자유게시판에 들렀더니…
이런 좋은 공연 놓칠수가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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