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825 –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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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시면 원본으로 볼수 있습니다.또!!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님하의 공연을 갔다 왔다.
싱글발매기념으로 전국투어를 하고 계신 달빛요정님..이번이 3번째다.
누구는 지겹지도 않나 할지도 모르겠지만
달사마님의 음악을 들을때면 너무 행복하다 ~_~070825_02레드삭스 모자를 쓰고 나오신 달빛요정님
역시나 야구얘기를 빼놓지 않으시는..
롯데… 롯데.. 롯데 하…..   한숨을 내시는-_-
오늘 사직에서 야구 하겠네요? 하시던..
(다행이 대 한화전 사직 12연패를 끊었내요..ㅠ.ㅠ 이게다 달빛요정님이 부산에 오셔서…;)
LG랑 같이 플레이오프 진출하면 기념공연 하신다던 달빛요정님 ㅋㅋ (함께 해요~~)
그러면서 시구한번 해보는게 소원이시라던 아니 자기는 홈런을 쳐야 된다면서 시타를..
시구는 보아가 해줬으면 좋겠다고 ㅋㅋ이날도 역시나 보아의 No.1을 불렀다. 원곡보다 더 좋은 넘버원 달빛요정님이 No.1입니다.
070825_03
070825_04진짜 요정은 이쪽이라면서 소개한 키보드의 승혜님과 베이스분
공연 끝나고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내가 너무 추하게 나와서.. 패스~
베이스분은 완전 포커페이스
잘 안웃으시는거 같다.
그래도 이번에는 세션들 소개하면서 솔로 연주도 들을수 있었던게 좋았다.
다른분들도 다 좋았지만 베이스 뜯으시는거랑 드럼솔로 정말 멋있었다.
070825_05
070825_06열창하시는 달빛요정님 (왠지 웃긴?)
공연 초반에 말씀하시길 게시판에 누가 노래부르면서 인상 좀 쓰지말라는 글을 보고 오늘 표정관리 하신다고 말씀하시고 나서
위의 사진처럼 전혀 표정관리 안되시고 열창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가끔 웃음이 ^^
070825_07내 앞에 있던 고등학생 2분
달사마께서 해병대 아니냐면서 농담아닌 농담을 주고 받던 두학생
친구끼리 오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내 주위에는 이런음악 아니 음악자체를 자세하게 파고드는 애들이 없어서 아쉽다.
공연 중간에 드라마 삽입곡에 관한 이야기도 하셨다.
SBS 강남엄마 따라잡기라는 드라마에 나의 노래라는 곡이 삽입이 되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그 드라마가 학부모랑 초딩들이 많이 보는 드라마라면서
네버 지식인에 그 노래좀 달라는 초딩들이 많다면서
그리고 달빛요정홈페이지에 초딩으로 보이는 사람이 한명 있다면서….
이마트에서는 살수 없냐고 글을 올렸다고
하~ 초딩.. 하~ 초딩 하시면서 또 한숨을 … -_-ㅋ
이제 달사마님께선 초딩들의 우상이 되실날이 얼마 안남으셨음!!
이날 따라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대략 본공연?이 끝나고 앵콜곡 몇곡 했지만 오늘은 공연을 짧게 하는구나 했지만 2시간이 금방 지나간
혼을 빼놓고 공연에 집중을 해서 그런가…ㅎㅎ
이날 공연도 너무 재미있었고 10월이지만 12월에 나올지도 모른다던 3집도 무진장 기대된다.
그리고 사정상 한번밖에 못하는 어쿠스틱 공연도 너무 보고싶은데
지방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차표를 보여주면 공연티켓값을 깍아준다는 너무 고마우신 달빛요정님을 보기위해서라도 한번은 올라 가야겠다고 다짐을..
마지막으로 달사마의 코믹샷!!
070825_08
공연이 끝나고..
070825_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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