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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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하나

오늘 스터디 첫모임에서 각자 소개하다가
나이 물어보길래 2x이요. 했더니
다들 동안이란다..
흠..
표정은 -.,-었지만 마음속은 급방긋..ㅋㅋ

가끔 초면인 사람들에게 동안이라는 말을 듣는다.
근데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은 얼굴보자마자
“니 와그리 삭았노” 이말부터 한다.

뭐 오덕후라는 말만 안들으면 ㄳ

Take Two

잠시 도서관에서 나와 쉬고 있는데
어떤 커플이 자리에 앉더니 여자가 남자한테 공부를 가르쳐 주고 있었다.
누가 봐도 잘 가르친다. 할정도로..
뭐 남자는 하품하고 딴데 처다보고 이러니 여자가 막 혼내고… 남자는 시무룩하게 책상 처다보고.

그 광경을 보면서 우리는
“부럽다…”

나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해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쓸데없이 높은 눈을 낮춰야 할텐데..

Take 三

아~~ 공연보고싶다. 이생각하면서
부대앞에 있는 클럽까페에 들어갔는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오오..
닥치고 고고싱

횽아들 내가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나?
간만에 열라 달려보자~~~
으하하하하하ㅏ핳미ㅏㅇㄴ허ㅣ마ㅓ지;허;민아넣;민아ㅓㅎ;밎다ㅓㄻ;ㅣ아럼;ㅣㅇ나러

Take 포

춥다.


헉 다음달에 피아도 오는구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아싸~~ 조쿠나~~

흠 피아랑 크라잉넛때문에 너무 좋아서 까먹을뻔 했내.

요즘 적당히 야한생각좀 했더니 머리가 잘 자라고있다.
작년 이맘때쯤에 해서 적당한 만족감을 느꼇던 볼륨매직을 또 해볼까 생각중이다.
처음은 아닌데도 무쟈게 고민된다.
나이를 한두살 먹다보니까 잘 생긴건 아니지만 너무 못나게 살아왔던게 아닐까 생각이 든다.
뭐 내가 그럴 여유가 있는건 아니지만 가능한한 나를 꾸미고 살고 싶다.
찌질이오덕후티는 내고 싶지 않다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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