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컨 후기(-_-) 및 뻘글 한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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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16일 일요일 블로거 컨퍼런스를 다녀왔다.
별로 할말은 없는데 그래도 갔다왔으니 티한번 내볼라고…

위치는 센트럴시티 5,6층에서 거행?되었다.
블컨블로그에 지하철역에서부터 가는길을 아주 친절하게 동영상으로 올려주셔서 쉽게 찾아갔다.


1714087427.jpg||1984295953.jpg||1878320243.jpg||width=개인적으로 가장 인상깊었던 건축가 류춘수님의 스피치
나름 건축디자인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라 재미있게 들었다.
(후에 내 집은 내가 디자인하고 싶은 꿈을 가진 디노)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세세한것까지 생각하시는 것에 감동받았다.

그리고 사진에 보이는 건물들 정말 맘에 들었는데 첫번째껀 테헤란 두번째껀 중국이었는데
테헤란건물은 종교사태였나? 중국은 건물주가 구속되서 완공이 못 됐다고 하셧다.
완공됬다면 정말 멋졌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오래 기억에 남을 문장


점심식사후 남는 시간에 스피치하시는 블로거님들의 간단한 인사가 있었다.
당그니님 말씀하실때 한컷..ㅋ

내가 들었던 블로거 스피치중에 기억에 남는건 그만님의 1인 미디어로서의 블로그, 이창용님의 여행, 같은곳 다른 느낌

그만님은 재치있는 말빨로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고 이창용님은 좋은 사진으로 좋은 호응을 얻었다.
가장 귀가 솔깃한건 블로그로 인해 여자친구가 생기셨다는거. (대빠 부러웠다;;)

아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이름은
신청할때 이름이라고 되이었길래 실명으로 했는데 이름표에 실명이..
보니까 설치형이 아닌 이글루스나 포털 블로거 분들은 다들 닉네임이…

이런 행사는 첨이가 그냥 호기힘에 첨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있었다.
아쉬운건 하루에 많은 분들의 스피치가 계획되어있어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없었다는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5분 남았다는 팻말을 드는거 보면 그냥 한숨이…..
그리고 쉬는 시간엔 다른 강연장으로 옮겨가기 바쁜 블로거들의 모습들…

2회가 개최될지도 내가 갈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다음 행사때엔 더욱더 발전하고 블로거들을 위한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

날고 있구나.
1등으로 올림푸스 카메라+렌즈킷 받으신분 정말 부럽..ㅋ

2.
서울아 잘있그라잉~~
그렇게 토이콘서트와 블로거 컨퍼런스를 관람하고 6시 30분 버스를 타고 부산으로 내려갔따.
지하철 막차를 놓칠까봐 걱정했는데 약속시간을 지키는 고속버스(?)라 그런가 4시간 40분만에 거의 정확하게 부산에 도착. (님좀짱인듯)
다행이 지하철을 타고 집에 무사히 도착.
한편으로는 아쉽기도 했고 즐거웠던 서울 나들이.


서울에 몇시간 있으면서 느낀거.
역시 사람이 많다는거-_-
지하철이 넓다는거, 그리고 지하철이 무지 흔들린다는거 손잡이 안잡으면 그냥 넘어질꺼 같드라.
그리고 역시 부산여자가 이쁘다는거..;;

뭐 그렇다고..

3.
ID테일에서 한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 달력이랑 수첩을 보내줬다.

달력이 큼직해서 좋다.
근데 난 안랩에서 만든 안티바이러스프로그램은 안쓰는데…
에전 도스시절 써본 기억이-_-


수첩
생각보다 퀄리티가 꽤 괜찮았다.
근데 치명적인….
사진에서 보듯이 당연히  저게 표지인줄고 열었는데..


앵?
열었더니 뒷편이 나오내?;;
보니까 모닝글로리 그것도 프리미엄이라고 적혀져있던데-_-
저거 빼면 썩 나쁘지 않은 수첩이다.
먼슬리랑 위클리는 언제든지 쓸수 있게 날짜란이 비워져있다.
정말 잘못된 표지만 빼면 깔끔한 디자인이 맘에 쏙~


잠시 고민이다.
안그래도 원래 내가 쓰던 오른쪽 수첩(프랭클린 플래너)의 위클리 속지가 3월이 마지막인데
위클리(혹은 데일리)속지를 살까 말까 고민하던차에 저렇게 좋은(거꾸로된 표지만 빼면;;) 수첩을 보내줘서
더군다나 가벼우니까 이걸쓸까 저걸 쓸까 고민이다.
3월이 아직 일주일정도 남았으니 조금만 더 고민해보고…
속지를 사던가 아니면 그냥 수첩을 쓰던가..

4.
처음으로 원어데이에서 물건을 샀다.
후드티 싼가격에 6개(-_-)를 샀는데 이 쌀암들이 배송을 늦게 해줘서 어제 받았다.

어제 만해도 우리집에 택배가 3번 왔다.
한번은 동생 핸드폰 보호필름 그리고 내 후드티 그리고 동생컴의 모니터;;
전부 같은 택배사였으면 참 재미있었을텐데…. 암튼

그냥 싼맛에.. 하는 마음이 뜯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다.
덤으로 준 티는 막입기에는 괜찮은거 같았고.

다만 머스타드 색인 티가 생각보다 진해서.. 상큼한 나(?)와는 잘 안어울릴꺼 같아서… 좀 아쉽..

5.
네이버 검색창 모양의 핸드폰고리를 구하면 꼭 하고 싶었던 짓이다.
비록 네이버에는 내 블로그 주소로 오래전에 꽤 큰 사이트로 등록이 되어있어서 변경이 안되는거 같다.
그래도 저렇게 치면 정식으로는 안나오지만 내 블로그로 올수있다.
다음이라면 내 주소 치면 제대로 뜨는데 흠….

블컨에서 받았던거 중에 야후 포스트잇이랑 가장 맘에 드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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