넬(Nell) 4집 – Separation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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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생일선물

4집이 나왔다.
3집이 나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제작년 9월이구나.

넬의 음악은 처음 들었을때 뭔가 팍! 하고 느껴지는게 없이 들으면 들을수록 좋아지는 음악이다.
위에 문장을 적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3집이 나오고 들어봤을때는 감흥이 별로 없었지만 무려 7개월여후에 들었을때 넬은 나에게 최고의 음악이었다.
3집 타이틀명 그대로 나에게 힐을 줬다. (-_-)
그리고 최근까지 정말 많이 들었던거 같다. 때문에 4집이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을때 주기가 너무 짧다는 생각이 들 정도…

4집을 몇번 돌려본 나의 느낌은 그다지 새로운 느낌은 아닌거 같다.
인터넷에는 여러 초(완전 초;;)유명 밴드랑 비교하는 글도 많은데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
*6번 트랙의 초반 기타는 O모 밴드의 W모곡(-_-)이랑 비슷한 느낌이.. 듣자마자 “어?” 했다.
(3집을 열나게 들으면서 넬이랑 다른 밴드의 음악 올려놓고 비교할 포스팅을 생각했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

개인적으로 마지막트랙 “_” 곡이 가장 맘에 든다.
멜로디 너무 좋다. (눈물날꺼 같다.)
완자횽보컬의 키를 높여서(높인거 맞지?;;) 녹음했는데 은근히 귀에 착착 붙는다.
이거 어떻게 하면 본래 목소리로 들을수 있을꺼 같은데…
(이곡은 가사가 안 적혀 져있어서.. 가사가 잘 안들린다.)

작년 말 토이 부터 김동률 넬 그리고 좀있음 발매될 서태지.. 올해는 정말 음악적으로 풍성한 한해가 될듯하다 ㅋ(주관적)

넬.. 얼른 부산에서도 볼수 있기를

FLV Player(10004691920080323011439.flv)

타이틀곡 기억을 걷는 시간.
가사가 좀 그렇다.
잊었던 사람을 다시금 떠오르게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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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너의 소리를 듣고
아직도 너의 손길을 느껴
오늘도 난 너의 흔적 안에 살았죠
아직도 너의 모습이 보여
아직도 너의 온기를 느껴
오늘도 난 너의 시간 안에 살았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지금도 난 너를 느끼죠
이렇게 노랠 부르는 지금 이 순간도
난 그대가 보여
내일도 난 너를 보겠죠
내일도 난 너를 듣겠죠
내일도 모든게 오늘 하루와 같겠죠

길을 지나는 어떤 낯선 이의 모습 속에도
바람을 타고 쓸쓸히 춤추는 저 낙엽 위에도
뺨을 스치는 어느 저녁에 그 공기 속에도
내가 보고 듣고 느끼는 모든 것에 니가 있어 그래

어떤가요 그댄 어떤가요 그댄
당신도 나와 같나요 어떤가요 그댄

길가에 덩그러니 놓여진 저 의자 위에도
물을 마시려 무심코 집어든 유리잔 안에도
나를 바라보기 위해 마주한 그 거울 속에도
귓가에 살며시 내려앉은 음악 속에도 니가 있어

어떡하죠 이젠 어떡하죠 이젠
그대는 지웠을텐데 어떡하죠 이제 우린..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 눈시울이 붉어져
그리움의 문을 열고 너의 기억이 날 찾아와
자꾸만 가슴이 미어져

가사집에 있는걸 보고 쳐올리는 정성은 없어서 그냥 네이버에서 긁어옴

_M#]
연주는 MR이라 좀 뻘줌하겠다.
특히 드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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