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크리스탈 해골의 왕국 – 3.5/5
일시 : 2008년 5월 24일
장소 : CGV 서면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배우 : 해리슨 포드, 케이트 블란쳇, 샤이아 라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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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로 인디아나 존스 4를 봤다.
네임벨류가 있는 영화라 그런가 조조지만 객석의 2/3는 채운듯
개인적으로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의 루카스아츠 팬이라 이번 4번째 작품에도 상당한 기대를 했다.
화끈한걸 원했던 나로써는 많이 실망
인디아나 존스라는 이름의 영화로써는 많이 많이 실망
긴장감도 별로 없고 액션신은 예교편 그 뿐인듯한 느낌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 이런 영화보면, 어짜피 나중에는 다 “이렇게 저렇게 될껀데..”하고 영화를 보는거 같다;
저번에 봤던 아이언 맨이랑 스피드 레이서도 마찬가지
웃음을 줄려는 장면에서도 뻔한 억지웃음을 유발시킬려고 하는거 같다.
영화하면 SF나 이런 어드벤쳐 물을 좋아했는데 이제는 별 흥미를 못 느끼는거 같다.
멜로나 드라마류 정말 가슴이 미어지는 사랑이야기 이런게 땡기네
아니면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최근 본 영화 중에서는 그나마 좋았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영화였다.
빨리 국도극장이 재개장 했으면 좋겠다.
나도 여자랑 같이 영화보러 가고싶다.
지금 이 상황에서 나를 충족시켜줄영화는 트랜스포머2 밖에 없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