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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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안 좋게 될 것이라는 생각만 하게 되는 요즘.
 
희망이 없어서 일까?
아니면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 일까?
우리가 아니 내가 사는 이유는 오늘 보다 나은 내일을 바라기 때문인데…
 
채념하고 포기하고 싶진 않다.
 
그러면 우리 삶이 너무 비참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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