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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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너무 놀았나.
간만에 책상앞에 앉아서 글자를 볼려니 죽겠네.
놀면안되~ 놀면안되~ 명박이 할아버지는 노는 아이에겐 일자리를 안 주신데요~~
청년실업이 몇만명이라지만 이제 졸업인데 아직까지 이러고 있는 내가 정말 쪽팔릴뿐이고…
어디 낙동강에 땅이라도 파러 가고 싶을 뿐이고…
xx라는 곳에 일하고 싶은데 생긴게 구려서 안될뿐이고…(다양한 경험을 한다는건 그리 나쁘지 않다는 생각임…;;)
그나저나 우리의 강달프 제대로 화나셨구나.
박통각하님의 자식들은 지들끼리 치고박고 싸우고… 하하하…
남들보기에 부끄럽지도 않나 쯧쯧쯧…
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르헨티나 할머니에 그림은 요시토모 나라가 그렸다.
아르헨티나 할머니가 사는 집의 그림을 보고(보면 알겠지만 매우 심플하다) 글로 표현된 그 집의 구조나 분위기를 상상하며 문득 내가 살집은 내가 디자인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고 화려한 집보다는 따뜻하고 카페같은 집을 짓고 싶다.
누구나(남자는 즐…) 와서 커피한잔 하고 갈수 있는 그런 집.
그럴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겠지.
결론은 돈이구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재산순…
하아…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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