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04 – 광장시장, 청계천, 광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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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광장시장의 분식이 맛있다는 말이 있어서 벼르고 있다가 드디어 가봤다.
근데 1박 2일에서 방송해주는 바람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광장시장은 동,서,남,북 4갈래의 십자모양으로 생겼는데 각 길마다 파는 음식들이 다르다.
한쪽은 튀김, 빈대떡류 한쪽은 회 및 수산물, 한쪽은 분식 이렇게..
가장 눈길을 끈건 빈대떡.
주위에 빈대떡을 기름에 목욕시키는걸 보는 사람들은 죄다 뭐에 홀린듯한 표정으로 아무말 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
먹기 전에 이미 사람을 홀리게 만드는 빈대떡, 이번에는 그냥 지나 쳤지만 다음에 다시 와서 먹어보리라 다짐 했다.
근데 보면 딱히 특이한 음식은 없다.
다들 동네 분식집이나 시장가면 파는 것들.
그냥 흔해빠진 국수랑 족발을 먹었는데, 그냥 있는 그런 국수 그런 족발.
근데 왜 여기까지 와서 먹는걸까.
그리고 난 왜 거기가지 가서 사람 많은데 비집으며 자리를 잡고 먹었을까.
그게~~ 참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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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김밤(자칭)을 사기위해 선 줄. 아마 한시간 기다렸었지?;;

그렇게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니까 마약김밥이라는 곳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게 아니겠어?
왜 저렇게 줄을 서 있나 싶어서 따라 섯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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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 시피 재료는 김,밥,단무지,당근 이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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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싼 김밥에다가 참기름이랑 깨를 뿌리는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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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당겨서..

저기서 겨자소스 주는게 다임.
가격은 4천원에 14개던가….
이거 싸들고 청계천 가서 여친느님이랑 같이 먹었음. 냠냠


딱히 깔끔하다고는 못 느끼겠지만 그래도 서울 도심 한가운데 이런 공간이 있다는건 좋은거 같다.
이왕 만들꺼면 제대로 만들지 시멘트 덕지덕지..
-0-
부잣집 연못에나 보일법한 잉어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씁쓸..
또 어디서 잡아 왔는지 오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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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꽥 소리도 지르더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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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런 하늘과 구름 사진을 너무 좋아한다. 스스로 구름오덕이라고 부르지. 다만 아쉬운건 똑딱이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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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날씨였다. 밤에는 비가 오긴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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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서울에서 무슨 행사를 많이 하는거 같다. 여기다가 하고싶은말 써서 묶어라고하는데.. 뭐 끝나면 쓰레기통으로 가겠지라고 생각하는 내가 이상하네. -_- 더이상 순수한 생각은 못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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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참 맘에 든다. 뜯어저 가지고 가고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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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지나갈떈 몸이 자연히 물을 피하게 된다. 후덜덜

청계천을 끝으로 가니 일본관련 행사를 하는데 유카타입은 일본인도 있고 일본음식을 파는 곳도 있고, 하지만 배부를 뿐이고, 그냥 스무드킹 가서 과일주스나 홀짝홀짝.
그렇게 교보문고로 달려다가 보니까 세종로에 사람이 몰려있는게 아니겠어?
뭐지 하고 가봤더니 F1홍보행사가. 후덜덜
처음에는 일반 승용차 개조한거(이름을 까먹었다) 나와서 운전하더니 그 다음은 f3로 보이는듯한 경주자동차 마구마구 질주후에 제자리 돌기 뱅글뱅글 @_@
그리고 났더니 F1머신이 엄청난 엔진음을 내면서 우에에에에에에에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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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도~올고~~~ 도~~올~고~~~ 도올고~~~~ 도~올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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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해도 음성지원되는 듯한느낌 (우에에에에에엥에엥)

그림만 있으면 허전하니깐 동영상 첨부!!

후덜덜..
이런 자동차가 20대가량 동시에 달린다면 그 소리는 상상만해도 짜릿하다.

하지만 난 못 감.
티켓이 비싸긴 하지만 너무 멀다.
차도 없는 나는 도저히 불가능..
그대신 나는 GMF를 간다!! 드디어!! 으하하

그리고 올레스퀘어에 가서 아이폰4도 구경하고 아이패드도 구경했는데, 아이패드 멋지긴한데, 생각해보면 나한테는 별로 필요는 없다. ㅋㅋ
그래도 사면 잘 쓸수 있을꺼 같기도 함. -_-

아이폰4로 소닉하시는 여친님. 오락기로 하던거랑 똑같다. 이거 할동안에 독에다가 우리 아이폰 꽃아서 충전을 ㅋㅋㅋ

뭐 그렇다.
좋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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