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023 – 사촌동생과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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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가지? 언제 가지? 하다가 쇠뿔도 단 김에 뽑으라고 말 나온 김에 예약하고 몇주만에 캠핑을 다녀왔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이 현실로) 결론은 즐거운 캠핑을 했다.

캠핑장에 있으면서 먹기만 하고, 불멍하다보니 사진이 별로 없네.

 

도착해서 어느 정도 정리를 하고 간단하게 회 한접시로 시작했다.

 

이번에도 양꼬치를 사서 먹었는데, 확실히 소고기나 돼지고기보다 맛있다. 양을 그리 많이 구매하지 않아서 1차로 먹고 2차는 삼겹살을 먹었는데 너무 비교되서 그저 그랬다는 후문.(사진도 없다 그래서)

 

 

라면은 빠질 수 없지.

 

 

 

불멍도 빠질 수 업지.

 

추운 날씨지만 가을의 시작인 시점이라 슬슬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대충 알아보고 예약한 캠핑장이지만 비교적 조용하고 차량도 사이트 앞에 주차할 수 있어서 짐 옮기는 수고로움은 없었고 자리 또한 편의시설 맞은 편이라 아주 만족한 캠핑이었다.

문제는 추운 날씨에 편하지 않은 잠자리였는지 허리가 좋지 않아 한 동안 몸고생 통장 고생을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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