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Worker

 

첫번째 테마는 Worker, 일꾼이다.

첫 작품은 <문방구 힐즈>
롯본기 힐즈의 건물을 스프링노트를 활용하여 만든 작품이다. 작품의

 

 

“아까부터 계속 맴돌기만 하는데, 제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실 생각 있으세요?”

멜론을 지구로 활용되어 어느 소녀가 길을 찾는 모습의 작품.
스마트폰으로 목적지와 경로를 찾는 모습이다.
경로가 맞는지, 그 목적지가 내가 원하는 곳이 맞는지 알수 없지만 일단 가봐야 한다. 가봐야 맞고 틀린지 알 수 있으니까.
그것이 인생이지.

 

 

 

 

 

하이힐을 건물로 형상화 하고 에스컬레이터로 표현했다.
대부분의 시간을 건물에 ‘갇혀’ 있는 우리의 생활을 표현하지 않았나? 싶은 작품

 

스카치 테잎으로 레스토랑을 표현했다.
테잎 부분을 테이블로 그 안에는 요리사들이 손님의 주문을 처리하고 있다.
주변에는 많은 손님들이 음식을 즐기거나 기다리고 있는 모습.
바깥에 쌓여있는 상자가 현실감을 높였다.

 

 

 


“신원불명의 물건은, 감식결과 클립으로 밝혀졌습니다.”

사건현장을 과학수사대가 감식하는 모습.

옥수수-잔디- 밭을 깍는 남성.

 

 

 

잔디덥기

원제인 [쿠사나이모노니와후타오스루]는 “악취는 덮어주는 것이 낮다’라는 일본 속담이다.
‘쿠사이’는 악취, 비슷한 발음인 ‘쿠사’는 풀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악취를 덮는다’는 뜻과 ‘풀을 덮고 있는 장면’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다.

악취를 덮고 마는 것이 아니라 그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한다. 지극히 일본스러운 속담이다.

 

 

 

 

“숨겨진 명곡을 발굴합니다.”

 

 

 

 

“납땜을 심다.”

농부 아저씨들 건강이 염려되는 작품이다.

 

 

“말털로 이모작”

구두솔을 곡식으로 표현했다. 솔과 손잡이가 실제와 비슷하다. 벼의 경우에도 나중에 자라면 저런 형태가 되고 수확할때의 모습도 유사하다.
노란 바구니에는 무엇이 있을까?

 

오렌지 주스를 제조하는 공장.

주스가 신선할것 같다. 🙂

 

 

벽에 크게 인쇄된 작품.
다양한 오브젝트로 이런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보면서 작품이 이어지면서 계속 감탄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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