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늘도 일반적인 일요일의 패턴으로 보냈다. 이제는 반성하지 않으리. 다음 주에는 지금 보다 1시간만 더 생산적인 일을 하며 보내기.
설 연휴로 가지 못 했던 새벽감성1집, 뭐라도 쓰겠지 멤버십 주간 글쓰기를 위해 방문했다. 여전히 포근한 2층 다락방이 나를 반겨주었지만 조금 추웠다. 히터를 안 틀어주셨나… 지난주와 이번주 글은 감정에 관한 글이었는데, 참 쓰기 어려웠다. 감정 단어를 잘 알지 못 하기 때문에. 감정을 공부해야 갔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아침에 뒷산에 올랐다. 걷는건 참 좋은데 힘듦의 무게가 점점 커지는 듯 하다. 조금 졸려오기 시작했는데, 자버리면 소중한 일요일 오후가 사라질까봐 새벽감성 서점 오픈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고 글을 썼다.
여전히 추운 겨울. 지긋지긋하다는 말을 하는 것도 지긋지긋할 정도로 힘들다. 얼른 봄이 왔으면…
🏓탁구일기
오늘도 안 갔다.. 가방에 탁구채도 넣고 나왔는데, 벌써 재미가 없어진거야? 아니지?
다시 열심히 처보자.
📝오늘의 문장
내일로 미루어라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라.
오늘은 어제 매듭짓지 못한 일을 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라.
오늘은 어제 대충 매듭지은 일을 다시 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라.
그러나 모레나 글피로 미루지는 마라.
: 내일로 미루어라, 내일까지만 미루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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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뿐입니다.
The Only way to do all the things you’d like to do is to read.
– 톰 클랜시, 소설가, 1947~2013
: 책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다. 누구도 말릴 수 없고, 알지도 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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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말 한마디의 파워
친절한 말은 간단하고 짧은 말일 수 있어도,
그 메아리는 진정 끝없는 것이다.
Kind words can be short and easy to speak,
but their echoes are truly endless.
– 테레사 수녀
: 나애게 친절한 사람에게만 친절하게 해줄 것이라는 마음은 변하지는 않을것이다.
다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아무런 감정이 없는 사람에게는 항상 친절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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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와 달과 별은 하늘의 문식인 천문이요,
산천과 초목은 땅의 문식인 지문이요,
시와 서와 예와 악은 사람의 문식인 인문이다.
– 정도전 <이숭인의 문집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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