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9일

📆일상

 

오늘도 일반적인 일요일의 패턴으로 보냈다. 이제는 반성하지 않으리. 다음 주에는 지금 보다 1시간만 더 생산적인 일을 하며 보내기.

설 연휴로 가지 못 했던 새벽감성1집, 뭐라도 쓰겠지 멤버십 주간 글쓰기를 위해 방문했다. 여전히 포근한 2층 다락방이 나를 반겨주었지만 조금 추웠다. 히터를 안 틀어주셨나… 지난주와 이번주 글은 감정에 관한 글이었는데, 참 쓰기 어려웠다. 감정 단어를 잘 알지 못 하기 때문에. 감정을 공부해야 갔다는 생각이 든다.

오랜만에 아침에 뒷산에 올랐다. 걷는건 참 좋은데 힘듦의 무게가 점점 커지는 듯 하다. 조금 졸려오기 시작했는데, 자버리면 소중한 일요일 오후가 사라질까봐 새벽감성 서점 오픈 시간에 맞춰 집을 나섰고 글을 썼다.

여전히 추운 겨울. 지긋지긋하다는 말을 하는 것도 지긋지긋할 정도로 힘들다. 얼른 봄이 왔으면…

 

🏓탁구일기

 

오늘도 안 갔다.. 가방에 탁구채도 넣고 나왔는데, 벌써 재미가 없어진거야? 아니지?
다시 열심히 처보자.

 

📝오늘의 문장

 

내일로 미루어라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라.
오늘은 어제 매듭짓지 못한 일을 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라.
오늘은 어제 대충 매듭지은 일을 다시 하라.

성공하고 싶다면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어라.
그러나 모레나 글피로 미루지는 마라.

: 내일로 미루어라, 내일까지만 미루어라.

 

 

하고 싶은 일을 모두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뿐입니다.
The Only way to do all the things you’d like to do is to read.
– 톰 클랜시, 소설가, 1947~2013

: 책에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고, 상상할 수 있다. 누구도 말릴 수 없고, 알지도 못 한다.

 

친절한 말 한마디의 파워

친절한 말은 간단하고 짧은 말일 수 있어도,
그 메아리는 진정 끝없는 것이다.
Kind words can be short and easy to speak,
but their echoes are truly endless.
– 테레사 수녀

: 나애게 친절한 사람에게만 친절하게 해줄 것이라는 마음은 변하지는 않을것이다.
다만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아무런 감정이 없는 사람에게는 항상 친절할 것이다.

 

 

해와 달과 별은 하늘의 문식인 천문이요,
산천과 초목은 땅의 문식인 지문이요,
시와 서와 예와 악은 사람의 문식인 인문이다.
– 정도전 <이숭인의 문집 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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