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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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4개월…
이제는 때가 온거 같아.
혼자만 가졌던 희망과 다짐들 이제는 더이상 꺼내볼수 없는 깊숙한 곳으로 넣어버렸다.

후…. 겨울 춥다. 

첫눈도 왔는데

언젠가 마주칠 거란 생각은 했어

한눈에 그냥 알아보았어

변한 것 같아도 변한 게 없는 너

가끔 서운하니

예전 그 마음 사라졌단 게

예전 뜨겁던 약속 버린게

무색해 진대도

자연스런 일이야

그만 미안해 하자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음 오오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믿으며 흘러가

다 지난 일인데

누가 누굴 아프게 했건

가끔 속절없이 날 울린

그 노래로 남은 너

잠신걸 믿었어

잠 못 이뤄 뒤척일 때도

어느덧 내 손을 잡아준

좋은 사람 생기더라 우워어~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

이대로 우리는 좋아보여

후회는 없는걸

그 웃음을 믿어봐

먼 훗날 또다시

이렇게 마주칠 수 있을까

그때도 알아볼 수 있을까

라라라 라라라

이대로 좋아보여

이대로 흘러가

니가 알던 나는

이젠 나도 몰라

라라라 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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