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mus – 영도, 절영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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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어느날 맑은날씨에 이끌려 영도까지 가버렸다.
절영산책로 바닷가 해변에 위치한 산책로이다.
태종대까지 갈수있다고 하는데 혼자서 거기까지는 무리라…

맑은 날씨이긴 했지만 안개가 많아서 좀 시원한 시야를 보여주지는 못한게 아쉽다.

 

 

산책로의 시작지점

 

 

작년에 개통한 남항대교.
손가락의 압박 ch.1

 

산책로 위에는 저렇게 주택이 자리잡고 있다.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찍었는데 예상외의 느낌이 신선하다.

 

 


맨발로 걷을수 있는 바닥도 있다.
건강에는 좋다지만… 참을수 없는 그 무언가…

손가락의 압박 ch.2

 

 


어느 정도가다보면 주택가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다.
세어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많은 계단수에 숨이 턱끝까지 차올랐다.

 


날씨가 맑았으면 남항대교 건너 서구(?)쪽도 잘 보였을텐데…

 

 

손가락의 압박 ch.3

 

 

잔잔한 바다는 배들에게 더없이 포근한 잠자리

 

 

남항대교 밑이다.
강태공들이 인생을 낚고있었다.

 

 

남항대교의 시작.
나름 광각의 느낌이 잘 드너라는 구도라고 생각했는데 딱히 그런거 같지는 않고…
대교 상판을 들고 있는 다리의 다리가 왠지 힘겨워 보였다.

이때 내 다리도 아파서 그렇게 느껴졌을지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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