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112 –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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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만난 소개팅녀와의 두번째 만남.
이 었으니 그분께서 감기게 걸리시는 바람에 전면 취소.
오늘은 힘드니 내일 보자고 하시는거 보면 정말 아프신거 같지만
내일은 내가 출근.
다음 번 만남은 기약없고…
미리 예매해놓은 연극티켓은 그냥 허공으로…
내 돈…..
오늘 만남 때문에 옷까지 샀는데…
내 돈…..
이렇게 이번 만남도 끝이 나겠구나.
이런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
감이 딱! 오는게 슬플지경이네

그래도 기본 매너는 있으신 분인거 같다.
약속 취소된겅 사과하시고 계속 문자하는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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