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역시나 불펜진의 삽질로
너무나도 피말리는 경기였다.
올시즌 10승달성및 통산 1300승달성..
무사 만루의 위기상황을 잘넘겨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사람을 참 피말리게 만드는데 일가견이있는..
나승현은 젊어서 그런거 경기를 너무 스릴있게 펼치는거같다.
비록 티비중계가 없어서 라디오로 듣어서
( KNN(PSB)의 중계진이 훨씬더 재미있게 방송을 하지만.. )
그 스릴을 더욱더 배가된….
승리후 성득옹의 포효하는 목소리를 들을때면…ㅠ.ㅠ
어쨋든 이겨서 참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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