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8, 시티브레이크 2일차 @ 잠실 주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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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브레이크 2일차.
 
내가 본 밴드 리스트
 
Rocket from the Crypt
Japandroids
김창완 밴드
ASH
Rise Against
Metallica
 
 
 
많은 밴드들이 있었지만 전날의 피곤함 때문에 늦게 나왔다. T_T
공연 후 한참이 지난 후에 쓰는 후기.. 라 기억나는 것도 없어 별 내용도 없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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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et from the Crypt
 
사진에서 보시다 싶이 많은 멤버로 구성된 펑크밴드다.
우리가 잘 아는 펑그밴드라고는 대표적으로 그린데이가 있지만
땅떵어리 많큼이다 다양한 음악이 존재하는 미국인 만큼 우리가 모르는
하지만 너무 좋은 밴드들이 많다.
사실 그 모든 밴드까지 알기 어려우나 이런 락페를 통해서 하나씩 알아가는게 가장 큰 재미가 아닐까 싶다.
펑크이지만 관악기가 포함된 밴드이다 보니 날렵하지는 않지만 우직한 펑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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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완 밴드
따로 말이 필요없으신 분.
연기자로 더 많이 알려져있지만 산울림이라는 레전설의 밴드를 거쳐오신 분.
가벼운듯 하지만 시적인 가사가 정말 죽이는 산울림의 음악을 지금은 김창완 밴드라는 이름으로 듣고 있다.
산울림은 아니지만 롤링스톤즈같이 오랫동안 음악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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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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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e against
시티브레이크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
대낮이지만 아후 미친듯이 달아오르는 시간이 있었다.
라이즈 어게인스트
아주 남자 냄세가 폴폴 풍기는 보컬 아저씨는 미친듯이 뛰어다니다 요즘 유행하는
관객석으로 들이대기를 시전하고…
락페를 지극히 락페 답게 만들고 가셨다.
헤드라이너인 메탈리카 전 잘 달궈놓고 가신 미국 아저씨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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